뭐니 뭐니 해도 여름하면 공포영화의 계절~~ 아니겠습니까~~ㅎㅎ
나이가 들면서... 귀신보단 사람이 무섭다는 걸 알게 되어 예전의 무서움은 느끼지 못해 초큼 ..슬픈 어른이가 추천하는
공포영화~~
굉장히 주관적으로 골랐고요..ㅎ 저는 귀신 한톨 안나오는.. 분위기로 사로잡는 공포영화 보단
일단.. 귀신 몇톨은 나와주는 영화를 더 더 좋아라 합니다 ㅎㅎ
먼저..호불호 극심한
캐빈 인 더 우즈 ㅎㅎ
네이버 평점은 7.03 이고...
제 평점은 8 정도..ㅎㅎ
막 무섭고 그런 영화는 아닌데.. 기존 공포영화 공식을 비트는... 공포영화인데 웃을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읭??
일단 보시면 이해가 갈텐데.. 뭐라 설명할 길이..ㅎㅎ
장르가 액션, 공포, SF, 스릴러, 고어 입니다.. 거기에 코믹도 추가~!!
무려 주연이 토르의 크리스헴스워스 이고요..
근데 영화보러 갈땐 헴식이가 주연인지 모르고 갔어요..ㅎㅎ
취향을 굉장히 타는 영화지만 저와 같은 사람이라면 백퍼 만족하며 공포영화지만 굉장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입니다 ㅎㅎ
다음 영화는 고전 중의 고전.. 링~~~!
너무 고전인가요?? 요즘 사람 중에 못본 사람 있을까봐요...ㅎㅎㅎ
무려 1998년도 영화 입니다~~
워낙 유명한 일본 공포영화이고.. 시리즈도 엄청 많고 리메이크도 엄청 되었던 영화에요.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 한 거 아시나요? 무려 배두나가 주연이였습니다..ㅋㅋ
그래도 전 링1편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시리즈 거의 다 봤으나 명불허전이랄까..
인생 공포영화 탑3에는 꼭 들어가는..
뭐니 뭐니 해도 티비에서 기어나오는 씬이 역시나....엄척~!
어린 마음에... 몇 번을 돌려 봤던지.. 공포영화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가 아닐런지..^^
또다른 일본 공포영화 중 하나...
착신아리
전 아직도 그 폰 멜로디 ..기억하고 있습니다..ㅎㅎ
이것도 엄청난 고전이나.. 또 못본분들 있을까봐..추천이요..ㅎㅎ
군데 군데..공포스런 장면은 링 보다는 착신아리가 더 많은 듯 해요~~
요즘 영화는 별로 공포스럽지가 않아 고전 공포영화 자주 찾아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래된 영화인지라... 폰 보면..깜놀 합니다... 아.. 옛날에 저런폰 썼었지..ㅎㅎ
폰 자체가 공포?? ㅎㅎ
확실히 일본이 이전에 공포영화를 잘 만든듯해요..
검은 물 밑에서.. 그 영화도 괜찮고..
그런데..이상하게 주온은 별로인건..왜 일까요??
이전에 기사보니.. 최고의 공포영화로 뽑혔다던데..난 토시오...별루 싫더라..
밀가루 어린이..
우리나라 공포영화는 기담이나.. 폰...이란거도 괜찮았는데.. 역시
장화홍련이 제일 좋아요~~ㅎㅎ
갬성과 공포의 조화랄까....
굉장히 서정적인 배경에.. 공포는 공포대로 무섭습니다..
특히 그 엄마..씬이..ㅎ
뛰어난 영상미 속 공포가...후덜덜 합니다.
스토리도 훌륭하고요~~
마냥 무섭다고만 하기엔 애틋한..^^;;
다음 영화는..
마마(mama)
별 기대안한 영화인데.. 꽤나 잘 봤습니다.. 공포스런 장면도 만족스럽고~~!!
제목에서 퐉퐉 풍기는 누가봐도 엄마가 귀신인 영화..
제목과 포스터가 강스포를 하고 있는..ㅎㅎ 근데 꽤나 무섭습니다.. 엄마 모습 자체가..흠... 그 배우..존경해요~~
판의 미로로 유명한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했다네요....
분위기가 좀 흡사.. 특히..그 귀신분들이..^^;;
다음 추천은 태국 영화..
셔터 입니다.
태국도 어느새 공포영화 강국이 되었어요..
그 처음을 알린게..셔터가 아니였을까..
스토리는 사진에 귀신이 찍혀있다는 꽤나 ..고전적인 클리셰이긴..하나..
주인공 언니가...뭐 다 씹어먹죠..ㅎㅎ
이 언니 섭외가 신의 한 수 아니였을까?? ㅎㅎ
아...추천할 거 넘 많은데... 피곤해서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