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오전 텍사스주 유벨디 롭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죠....ㅡ.ㅜ
미국은 총기 구입을 규제하지 않는 나라라 그런지 한번씩 이렇게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네요..
그런데 초등학교에 까지 찾아가서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 더욱더 충격이였습니다..
얼마전 당시 교내의 CCTV가 공개되면서 ...경찰의 부실대응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범인이 아무런 제지없이 유유히 학교로 들어 왔네요..
무장 학교경찰은 그시간 차에 있었다고 하네요...읭???
영상봤는데...참..하.... 교실에서 총기 난사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경찰은 복도에서 대기만 하다니...
무려 경찰이 출동하고도 1시간이 넘게 지나고 나서야 범인이 사살되었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복도에서 대기...또 대기.. 총소리나면 도망...
심지어 복도에서 손소독 하고..폰하고....하......
저 체크셔츠 아저씨...도대체 뭔가요?? 아이들이 죽던 말던 상관 없으신 듯?
범인은 18세 살바도르 라모스 인데요... 총기 구입이 가능한 18세가 되자마자 총기를 사서 SNS에 본인 범행을 적어 올리기도 했죠..
할머니 죽이고 초등학교로 가고 있다. 뭐..이런...
죽고 싶으면 혼자 곱게 쳐 뒤지지 왜 죄없는 애들은....
영상으로 교실에다 마구 총소는 소리 듣고 있자면 심장이 벌렁 벌렁 하더라고요..
범인 어머니가 인터뷰한 영상도 있던데...
우리 아들이 그럴리가 없다...이유가 있을거다..
이유? 무슨 이유요?
아들 잘못을 어머니에게 탓할 순 없지만 이런 큰 잘못을 저지른 자식을 감싸듯 이야기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었어요.
암튼 이번 cctv 공개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층간소음 흉기난동 경찰 부실대응도 생각나면서... 여러므로 착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