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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얇고 건조해서 얼굴에 잡티가 많이 생기는 편이라 여름이 무섭습니다..

 

여름에 선크림을 발라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번 덧발라야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화장한 얼굴에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은 무리!!

 

요즘 파우더나 팩트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지만 수시로 덧바르기엔 들뜸도 그렇고 다크닝도 걱정 되어서..

 

아얘 선쿠션을 부담없이 덧바르리라 생각하고 뒤적 뒤적...

 

역시나 사랑하는 화해어플을 뒤져보니 순위가 높은 선쿠션 대부분이 크기가 크다고 하여..  

 

크기도 적당하고 인지도 있는 이니스프리 노세범 선쿠션을 구매했습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 입니다..

 

컬러는 뚜껑은 베이지 아래는 좀 투명한 재질..

 

50+ PA++++ (+가 4개면 무슨 의미인지?? ㅎ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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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도 베이지 색입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퍼프 반은 구멍이 뽕뽕.. 나머지 반은 평범한 평면 퍼프 입니다.

 

선쿠션 자체 색도 베이지에 화이트가 좀 섞인 연베이지 색이라 백탁이 심하지 않아 좋았어요..

 

쿨링 기능이 있는지 바르자 마자 시원한 느낌 입니다~~

 

선팩트, 선쿠션의 단점은 아무래도 잡티 커버는 안된다는 점~~~

 

대신 여러번 덧발라도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전 잡티 커버보다는 자외선 차단이 더 중요해서 ㅡ.ㅜ  오후에도 어찌나 햇살이 강렬한지...

 

좋은점 하나 더는 퍼프랑 선쿠션 색이 같아 그런지 퍼프가 여러번 사용했다고 더러워 보이지 않는다는 점? ㅎㅎ

 

전 아직까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이만한게 없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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