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롯데라는 기업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일단 일본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뇌리에 박혀서 그런거겠죠...
일단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계기.. 신동빈 회장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아버지는 그 유명한 신격호 회장님 입니다..
돌아가시기 전부터 신동주와 신동빈 두 아들의 경영권 싸움이 치열했었죠...
일단 결과적으로 승기는 신동빈 회장이 잡았습니다.. 롯데그룹 제2대 회장이 되었죠..
일단.......출생도 일본 시부야에서 하셨고...부인도 일본인..
한국에서 신동빈 신동빈 하지만.. 시게미츠 아키오라는 엄연한 일본이름이 있죠..
아.. 있었죠... 현재는 일본 국적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경영을 위해??
유, 초, 중, 고를 모두 일본에서 나오셨습니다..
저번에 인터뷰 비스무리한 뉴스 영상을 봤는데.. 한국말을 잘 못하는 모습에 1차 충격...
한국어 과외 같은 걸 받아서 어느정도 구사는 가능해졌으나 일본 발음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저는 왜 막연히 그냥 당연히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래서 놀랬었던거 같음..
장남인 신유열씨 (1986년생) 가 경영권을 물려받지 않을까 하던데..
시게미츠 사토시가 정식이름이고 한국 국적이 없어서 신유열이란 이름은 그냥 한국에서만 부르는 거 ...
빨간원 두 명이 신유열씨와 부인 입니다~
현재 일본국적이라는 것에 2차 충격.. 부인도 일본인 시게미쓰 아야 라고 하네요..
부인은 컴럼비아대 MBA 재학시절 만났다고 하네요..
이 상태로 2세들에게 경영권이 넘어가면.. 뭐 일본 그룹이라고 봐야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 나고 자란 그야말로 일본인인데..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을지 의문인 지점....
살짝 보는 롯데그룹 가계도...
이미 아들도 있네요~~
경영권 승계를 하려면 국적 문제도.. 병역문제도 해결해야 할텐데.. 모두 한국인에겐 민감한 부분이긴 하죠~~
